트럼프 타코가 시장 살렸다…유가, 시간외 거래서 급락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6:24
수정 : 2026.03.10 06: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빅테크들이 강세로 돌아섰고, 3대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유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배럴당 81달러까지 밀렸다.
반등
3대 지수는 막판에 강세로 돌아섰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239.25p(0.50%) 오른 4만7740.8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5.97p(0.83%) 상승한 6795.99로 올라섰다.
나스닥은 308.27p(1.38%) 급등해 2만2965.95로 뛰었다.
투자심리는 크게 안정됐다.
‘월가 공포지수’라고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가 3.99p(13.53%) 급락해 25.50으로 떨어졌다. 아직 심리적 저항선인 20 밑으로 떨어지지는 못했지만 투자자들의 비관은 급속히 감소했다.
빅테크 강세
이란 전쟁 뒤 상승세를 타던 인공지능 플랫폼(AIP) 업체 팔란티어는 0.73달러(0.46%) 내린 156.43달러로 밀린 반면 대부분 빅테크는 강세로 방향을 틀었다.
엔비디아가 4.83달러(2.72%) 급등한 182.65달러, 알파벳은 8.05달러(2.70%) 뛴 306.36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각각 0.11%, 0.13% 올랐고, 메타플랫폼스도 0.39%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애플은 2.42달러(0.94%) 오른 259.88달러, 테슬라는 1.95달러(0.49%) 상승한 398.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급락
국제 유가는 급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시간외 거래에서 국제 유가 기준 유종인 브렌트유는 5월 인도분이 3.96달러(4.27%) 급락한 배럴당 88.7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유가 기준 유종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도 4월물이 5.82달러(6.40%) 폭락해 배럴당 85.08달러로 미끄러졌다.
정규 거래에서 브렌트는 6.5% 폭등한 배럴당 98.70달러, WTI는 4.3% 급등한 배럴당 94.77달러로 마감한 바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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