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운영 자회사 '롯데HM' 설립…위탁운영 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9:25
수정 : 2026.03.10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호텔롯데가 호텔 운영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 위탁운영 사업 확대에 나선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최근 호텔 운영 전담 자회사 '롯데HM(Hospitality Management)'을 설립했다. 자산 경량화 전략에 맞춰 위탁운영 호텔을 확대하는 한편, 전문 조직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롯데HM 초대 대표이사에는 이종환 전 롯데호텔 글로벌본부장이 선임됐다. 이 대표는 롯데호텔에서 기획과 신사업 전략을 담당해 온 호텔 사업 전략 전문가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브랜드 전략과 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롯데HM은 인력 운영과 시스템 구축, 마케팅 등 호텔 운영 전반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리한다. 호텔 자산을 보유한 파트너사는 롯데HM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매·운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롯데HM은 이달 리브랜딩되는 'L7 광명' 운영을 시작으로 위탁운영 호텔을 확대할 계획이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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