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신청 마감'…서울시교육청, 교통안전교육 380개교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3.10 09:46
수정 : 2026.03.10 09:46기사원문
PM·픽시자전거 사고 급증 대응
전년 대비 80개교 늘려 맞춤형 교육
[파이낸셜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급증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등에 대응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대상을 전년보다 80곳 늘어난 380개교로 확대 실시한다. 1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발달단계에 맞춘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을 통해 실시하는 초등학교 100회차 교육은 신청 개시 하루 만에 마감됐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이 분담해 진행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유·초·중·고 280개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이어온다. 서울시교통문화교육원은 올해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 100개교로 범위를 넓혀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한 도로 횡단법 △교통수단의 안전한 이용법 △교통법규 이해 △교통사고 유형과 방지 대책 등이다. 특히 최근 학생 사망사고가 발생한 픽시자전거와 PM 관련 법규 및 올바른 활용법을 포함해 변화된 교통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전문기관과 연계하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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