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니서 '피부 미생물 지도' 구축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0:09
수정 : 2026.03.10 09:53기사원문
기후 맞춤형 화장품 연구 확대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과 현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연구 고도화를 위한 '누산타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맵' 구축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연구혁신청은 인도네시아의 대통령 직속 국가 통합 연구기관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전략 수립과 예산 관리를 총괄한다.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자바섬 내 주요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참가자 410명을 대상으로 피부의 미생물 특성을 정밀 분석한다.
인도네시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특성상 지성·복합성 피부가 많고 20대 초반 인구 중 여드름성 피부를 보유한 비율도 높다.
코스맥스는 이번 미생물 지도 구축을 통해 현지인 피부 특성을 고려한 기후 맞춤형 제품 연구를 확대하고 인접국도 공략할 예정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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