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중동 상황 어떻게 전개되든 변동성이 실물 경제 전이 않도록 대처"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0:53   수정 : 2026.03.10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정부는 향후 중동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더라도 변동성이 실물 경제에 전이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 나가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현재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는 국제 유가나 우리 금융시장 변동성이 거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정도로 변동성이 심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에너지 민생 분야에 있어서는 석유제품 최고 가격제를 금주 내에 시행할 예정"이라며 "매점매석 행위 금지를 위한 고시도 같이 시행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석유 사재기, 담합 판매 기피, 불법 유통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점검해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추후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유류세 추가 인하, 유료 소비자 직접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 부총리는 "긴급 물류 바우처를 종전에는 국제 운송비만 지급했지만 물류비 전반으로 확대해서 그리고 그 지원도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서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정책자금 대출원금 특별만기도 1년 연장하고 가산금리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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