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 연결 ‘ISF 커리어 페어’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3.10 12:05   수정 : 2026.03.10 12:05기사원문
기업 채용·대학원 진학·투자 미팅 등 유학생 정착 지원
QS 등 60여 기관 참여…‘유학생 스타트업 포럼’ 신설



[파이낸셜뉴스] 세종대학교는 글로벌 유학생 플랫폼 스튜바이저와 외국인 유학생 특화 취·창업 플랫폼 커리어투스와 공동으로 25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B2 컨퍼런스홀에서 '제 7회 ISF Spring 2026 외국인 유학생 커리어 페어 &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 이후 커리어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ISF(International Student Futures)를 운영한다. ISF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학생의 학업 이후 진학, 취업, 창업, 정착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채용 박람회를 넘어 통합 생태계를 지향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기업 현장 채용 인터뷰, 국내외 대학(원) 진학 상담, AC·VC 투자 미팅, 대사관 연계 네트워킹, 금융·법률·비자·주거 등 정착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매칭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 채용 기업 20개사, 국내외 대학 20개교, 스타트업 지원 기관(AC·VC), 대사관, 서비스 기관 20곳 등 총 6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 최대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QS는 행사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국제교육자협회(KAIE), 한국전문대학국제교류협의회(KAFAD), 한국어기관협의회(KLIC) 등 주요 교육 협력 기관들도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포럼’이 신설된다. 포럼은 AI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한국어 세션에서는 세종대와 경희대 취·창업 지원 부서 책임자가 유학생 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영어 세션에서는 국가별 유학생 커뮤니티 대표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창업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진입 전략을 논의한다.

이충훈 세종대 대외협력 처장은 “세종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단순한 입학 자원이 아니라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핵심 파트너로 보고 있으며 ISF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산업계와 정부,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결하는 허브 대학으로서 국제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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