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생활고 기사에 이틀 울어"…사유리 "연예인 걱정 NO"
뉴시스
2026.03.10 15:46
수정 : 2026.03.10 15: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배우 한그루와 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불거진 '생활고' 오해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그루는 10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 '사유리 언니 만나자마자 입 터진…싱글맘들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그루는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경제적 부담을 언급하며 "우리가 혼자라면 무슨 걱정이 있겠나. 일이 바쁘지 않은 달에도 그냥 그렇게 살면 된다.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나 혼자 먹고사는 게 뭐가 힘들겠냐"며 "그런데 아이가 있으니까 단위가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에 사유리가 "우리 둘 다 생활고라고 기사가 났는데 속상하지 않았냐"고 묻자, 한그루는 "저는 이틀을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사유리는 "연예인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생활고 오해로 인해 겪은 해프닝도 공개했다.
그는 "어느 날 이모님이 나에게 '친구가 사모님이 돈이 없어서 제 월급을 걱정하고 있더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괜찮다'고 말씀드렸다"며 "1~2년 전쯤 '동치미'에 나가 방송이다 보니 과장해서 말하긴 했다. 내 입이 문제"라고 해명했다.
2015년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둔 한그루는 2022년 합의 이혼 후 홀로 자녀를 양육 중이다.
사유리는 2020년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하며 자발적 미혼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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