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9억' 번다...무주택자 '들썩', 서울 또 역대급 줍줍 등장
파이낸셜뉴스
2026.03.11 08:13
수정 : 2026.03.11 17:00기사원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3가구 줍줍
[파이낸셜뉴스] 서울 영등포구에서 역대급 '무순위 청약(줍줍)'이 나왔다. 주인공은 양평12구역 재개발로 조성되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이다.
11일 청약홈에 따르면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에서 줍줍 물량 3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 물량은 총 3가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 무순위 전용 59㎡A 1가구와 불법행위 재공급 전용 59㎡B(특공) 1가구, 전용 84㎡B 1가구 등이다.
청약자격은 유형별로 다르다. 전용 59㎡A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된다. 불법행위의 경우 전용 59㎡B의 경우 특별공급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생애최초 특공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전용 84㎡B는 불법행위 공급으로 무주택 세대주만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신청일도 다르다. 전용 59㎡ 타입은 오는 16일, 전용 84㎡ 타입은 17일이다.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으나 불법행위 재공급은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8억5000만원, 전용 84㎡는 11억7700만원대이다. 현재 실거래가는 전용 59㎡는 1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평은 지난해 말 20억3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최대 9억원의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4개동 규모로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2023년 1순위 청약에서 1만9478여명이 신청해 평균 198.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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