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철학과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3.11 09:47
수정 : 2026.03.11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는 7~8일까지 인문학관 202호 시청각실 및 227호 스마트 강의실에서 ‘동아시아 고전철학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종환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다나카 잇코 일본 오비린대학 철학과 교수, 거 톈친 중국 동남대학 철학과학부 교수 3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서양 고전철학 연구자 총 35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대표적인 그리스·로마 고전철학자들의 문헌에 대한 새로운 해석 및 혁신적인 연구 사례 발표가 주를 이뤘다.
전통적으로 서양 고전철학 연구와 학술 행사는 서구권 학계가 주도해 왔다. 서울시립대는 동아시아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 서양 고전철학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 행사가 열린 점에서 이번 워크숍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 철학과와 미래철학연구센터, 한국서양고전철학회, 일본고전철학연구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했으며, 일본 학술진흥회(JSPS)의 연구비 지원 사업인 KAKENHI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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