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헤어롤 이어 가죽 펜케이스도 만들었다…가격이 무려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1:21
수정 : 2026.03.11 14: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구혜선이 개발에 직접 참여한 헤어롤에 이어 핸드메이드 가죽 펜 케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혜선이 카이스트 로고가 박힌 연구실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과 그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가죽 펜 케이스 사진들이 담겼다.
구혜선이 공유한 링크에는 구혜선이 직접 만들었다는 가죽 펜 케이스 판매 페이지가 담겼다.
이번에 공개된 핸드메이드 가죽 펜 케이스는 총 9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가격대는 5만 8000원에서 18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제품 상세 정보에는 '구혜선 작가의 수공 펜 케이스'라고 안내되어 있으며, 해당 제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펜과 함께 배송된다고 적혀있다.
앞서 구혜선은 직접 연구 및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헤어롤 '쿠롤'(KOO Roll)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이름을 딴 벤처기업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하고, 카이스트 연구진과 협업해 제품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공식 판매 페이지에서 개당 1만 3000원, 2개 구매 시 2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제품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가격을 두고 "비싸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일자 구혜선은 SNS를 통해 "첫 제조 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쿠롤은 기존 둥근 헤어롤과 다르게 80% 이상의 플라스틱을 없앤 제품"이라며 "둥근 헤어롤이 머리카락에 엉켜 오염되는 데에 비해 쿠롤은 펼쳐서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자가 복원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구성이 좋아 영구적 사용 또한 가능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24년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프로그램(석사) 가을학기 대학원 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구혜선은 재학 중 헤어롤 '쿠롤(KOO ROLL)'을 개발해 론칭했으며, 올해 1월 조기졸업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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