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두 번이나 보낸 '휴전 쪽지'…이란, 단칼에 거절한 진짜 이유
뉴시스
2026.03.11 15:01
수정 : 2026.03.11 15:01기사원문
이란에 대한 공격이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 필요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전달한 두 차례의 휴전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미국의 일방적 승전 선언이 전투 종료를 뜻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개전 초반 정권 생존에 주력하던 이란 지도부가 현재는 버틸 수 있다고 판단하며 당장 합의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보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갈리바프는 휴전을 추구하지 않는다며 즉각적 보복 방침을 밝혔고,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전쟁이 이란 정권의 내부 결속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과 함께, 수출 차질과 자원 고갈로 장기전 수행 능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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