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장, 美 해군 함정 MRO 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6.03.11 18:34   수정 : 2026.03.11 18:34기사원문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10일 유영한 세관장이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를 방문,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수출의 핵심 산업인 조선업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HJ중공업은 중견 조선소로는 최초로 미 해군 소속 군수지원함 MRO를 수주해 영도조선소에서 정비하고 있다.

이날 HJ중공업 측은 MRO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유 세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K-조선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역 조선소가 MRO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세제도 활용 등 세관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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