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파요, 도와주세요"…한 마디에 역주행도 불사한 경찰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3:40
수정 : 2026.03.12 1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이가 열경련으로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12일 경찰에 따르면 삼일절 연휴인 지난 1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 신고를 처리하던 우동지구대 소속 오명진 경사와 이영진 경위에게 시민 A 씨가 도움을 요청했다.
오 경사와 이 경위는 A 씨와 아이를 순찰차에 태워 대학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버스전용차로(BRT) 이용은 물론 역주행도 불사했다. 결국 순찰차는 15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고, 아이는 무사히 진료받고 퇴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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