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임기 마지막에도 '주민 만난다'

파이낸셜뉴스       2026.03.12 14:52   수정 : 2026.03.12 14: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12일부터 15개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15개 읍·면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민원을 받는 것을 넘어, 동네에서 진행 중인 중요한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쌍방향 소통이 특징이다.

대화 주제는 폭넓다. 도로가 망가졌거나 버스 타기가 불편한 점, 환경 문제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부터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즉석에서 답하고, 시간이 걸리는 일은 담당 부서가 검토해 결과를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정 시장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익산시장 3선 임기를 마친다. 지방선거 열기가 한창인 상황과 관계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을 돌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변화를 향한 기대를 생생하게 확인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검토해 실제 정책 변화로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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