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20층 복합문화 상업공간 짓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0:00   수정 : 2026.03.13 10:00기사원문
제4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파이낸셜뉴스] 신논현역 인근에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문화 상업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9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논현역 인근의 강남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 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지하 8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8908㎡ 규모의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문화 및 집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저층부에는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되는 전시장, 북카페라운지 등이 들어온다.

또 강남대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위치에 공개공지 275㎡ 뿐 아니라, 건축물 내에는 문화공간과 연계된 입체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변 상업·문화시설과 연계한 활기찬 가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공공기여분(현금 약 430억원)은 저개발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활용하여 강남북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에 준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의 첨단 업무시설이 공급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신논현역 일대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 도입을 통해 일대 가로 활력도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 회의에서는 '세종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원안 가결됐다. 변경안은 기존 도시계획시설(도로·광장)로 결정된 종로구 세종로 1-68 일대에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을 신설해 중복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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