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장원·롯데장학재단, 위기임산부 지원 위해 '맞손'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0:27   수정 : 2026.03.13 10: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12일 서울지역상담기관에서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위기임산부 긴급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총 1억원 규모로 전국 17개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을 통해 발굴된 위기임산부와 아동을 위한 의료비, 주거비, 양육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 사례관리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혜선 위기임산부 긴급지원사업'은 의료·주거·양육물품 지원 등 아동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임산부와 아동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롯데장학재단으로부터 50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와 아동 총 169명을 대상으로 의료비, 주거비 등 맞춤형 사례관리비를 지원했다.


아동권리보장원과 롯데장학재단은 올해도 위기임산부와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많은 산모와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는 보고를 듣고, 이 사업에 담은 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위기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위기임산부와 아동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는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협력이 위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원가정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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