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화제품 홈쇼핑 진출 도전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3:57   수정 : 2026.03.13 13:57기사원문
경제통상진흥원·공영홈쇼핑 판로 협력
35개 기업 참여… MD 상품 코칭
최대 5개 제품 TV홈쇼핑 방송 지원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 지역 특화제품의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한 TV홈쇼핑 진출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공영홈쇼핑과 함께 ‘2026년 공영홈쇼핑 지역특화제품 판로지원사업’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산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지역 특화제품의 TV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상품 코칭과 홈쇼핑 판매 지원, 홍보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제주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모집에는 총 35개 기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들이 참여해 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상품성, 가격 경쟁력, 소비시장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와 코칭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별 제품 특성과 시장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TV홈쇼핑 판매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평가를 거쳐 최대5개 제품을 선정하고 향후 공영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TV홈쇼핑은 전국 단위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유통 채널로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에 중요한 판로로 평가된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 특화제품의 전국 유통망 진출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코칭 상담회를 통해 제주 지역 특화제품들이 TV홈쇼핑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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