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 야간 물류 현장 찾아 새벽 배송 직접 수행

파이낸셜뉴스       2026.03.13 15:14   수정 : 2026.03.13 15: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대표가 야간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새벽 배송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경기도 성남 인근 배송 캠프를 찾아 상품을 차량에 싣고 배송 기사들과 함께 성남 지역 일대에 새벽 배송 물량을 전달했다.

이 같은 사실은 현장 직원으로 보이는 인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저스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쿠팡 측은 이에 대해 “로저스 대표가 배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의원들의 야간 택배 체험을 앞두고 현장을 미리 확인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현재 해당 체험 일정은 오는 19일을 목표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요구에 따라 야간 택배 업무를 직접 체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구체적인 일정과 진행 방식에 대해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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