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임산부·난임부부 등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
파이낸셜뉴스
2026.03.14 11:00
수정 : 2026.03.14 11:00기사원문
남도장터 전용관서 주문 및 배송 가능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 출산 분위기 장려 등을 위해 임산부·난임부부 등에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공급업체 공모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과 꾸러미 전용 작업 공간, 전담 작업자를 갖춘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담양농협, 나주 자연과농부들 등 3곳을 확정했다.
사업비는 임산부 14억4000만원, 난임부부 2억4000만원, 영유아 7억2000만원 등 총 24억원 규모로,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포함) 상당의 꾸러미 공급을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지 못해 추가로 지원을 바라는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은 거주지 시·군 보건소에 전화나 이메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전용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꾸러미 상품을 연 48만원(임산부 꾸러미는 상·하반기 각각 24만원), 회당 3만원 이상 주문해 각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청년 세대인 임산부와 난임부부, 영유아 가정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 등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면서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 농산물 가치 소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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