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박은영 "이 나이에 갓난아기 육아…그래도 행복"
뉴시스
2026.03.14 10:24
수정 : 2026.03.14 10:24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박은영이 갓난아기 육아를 하며 "이 나이에 뭐하고 있는 건가 싶다"고 했다. 박은영은 1982년생이다.
박은영은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우리 세연이가 오늘로 딱 59일 됐다. 세연이가 1월 9일에 태어났으니까 만 2개월, 정말 꽉 채운 두 달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확실히 여자아이라서 남자아이 키울 때하고 조금 다른 것 같은 느낌이다. 체구가 가녀리고 좀 더 폭 안기는 느낌이다. 확실히 또 순하다"고 했다. 박은영은 2021년 아들을 낳았다.
박은영은 "내가 한국 나이로 45세인데 두 달 된 쪼그마한 아기를 안고 있으니까 '내가 이 나이에 뭐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엄마를 생각했다. 엄마가 내 나이에 나는 대학생이었다. 나는 이 나이에 신생아를 안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잊고 있던 아기의 냄새를 다시 맡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기도 하다. 다시는 없을 소중한 순간이라 그런지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내가 환갑 때 우리 세연이가 중학생이더라. 청춘의 느낌으로 환갑을 맞이해서 모녀 관계를 유지하며 키울 수 있길 바란다. 난 무조건 최소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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