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잠실 아파트 청약 당첨 됐는데.."세금 낼 돈 없어 다 내놔"

파이낸셜뉴스       2026.03.16 05:19   수정 : 2026.03.16 08: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이 잠실 아파트 청약이 당첨돼 어렵게 보유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집을 내놓은 상태라고 했다.

장수원은 지난 14일 이용진 유튜브를 통해 2018~2019년쯤 잠실 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던 당시를 언급했다.

장수원은 "재테크에 큰 관심은 없지만 청약에 당첨된 적이 있다"면서 "중도금을 준비할 돈이 부족해 여러 일을 하며 겨우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활동 당시 지금처럼 정산 체계가 정비되지 않은 시기라 큰돈을 벌기 어려웠다”며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약속을 맺고 활동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숨이 꼴딱 넘어갈 때 발연기로 올라왔다가, 시들할 때 젝키가 재결합했다, 그렇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은 보라카이에서 크랩 음식점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용진이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정책을 언급하자 장수원은 “그래서 집을 다 내놨다. 세금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수원의 발언은 최근 정부가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를 예고한 상황과 맞물려 주목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망국적 부동산 구조를 바로잡겠다"며 강경한 정책 기조를 밝혔다.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를 오는 5월 9일 종료할 예정이며, 실거주 목적이 아닌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추가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신축 아파트 중도금·잔금 대출 규제 강화와 보유세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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