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건물주' 이해인 "月 이자 1200만원에 공실 절반…매달 600만원 적자"

뉴시스       2026.03.16 07:50   수정 : 2026.03.16 07:5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해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겸 크리에이터 이해인(이지)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후 겪고 있는 현실적인 경영난을 고백했다.

이해인은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건물을 매입한 뒤 직면한 이자 부담과 공실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건물을 샀는데 한 달 이자만 1200만 원이 나간다.

솔직히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약 32억 원의 대출을 받아 경기도 김포 소재의 40억 원 규모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임대율은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그는 "현재 임대가 반밖에 안 차서 월세 수익은 600만 원"이라며 "결국 매달 600만 원을 사비로 채워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공실이 6개나 있어 솔직히 무섭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공실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다"며 해결 의지를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이해인.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최근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출 이자와 공실 부담으로 현금 흐름이 악화한 이른바 '빌딩 푸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등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tvN 예능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이지스페이스'를 운영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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