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 사우디아라비아 히야웍스와 맞손 “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0:11
수정 : 2026.03.16 10:11기사원문
AI 물리보안 및 결제솔루션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속도’
동남아시아·중동 투트랙 전략 가동…글로벌 AI 솔루션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포커스에이아이는 사우디아라비아 히야웍스(Heeya Works)와 인공지능(AI) 물리보안 및 결제솔루션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중동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전략을 중심으로 스마트 인프라·디지털 전환을 위한 대규모 국가 투자를 집행하고 있어 AI 영상보안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시장 성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포커스에이아이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인증을 진행 중인 MPoC(모바일 결제 보안 인증) 기반 소프트포스(SoftPOS) 결제 솔루션의 현지 공급까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AI 물리보안과 소프트포스 결제 등 두 가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중동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필리핀) 진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히야웍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담맘(Dammam)에 위치한 기업으로 TMS 그룹의 계열사다. 인테리어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IT 역량 기반 결제·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 주요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AI 물리보안 인프라 구축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포커스에이아이의 AI 영상보안 솔루션 및 기술력 도입을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했다.
포커스에이아이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와 중동이라는 두 개의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AI 물리보안과 결제솔루션을 결합한 글로벌 AI 솔루션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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