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재단, 고탄소배출 업종에 탈탄소 전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3:04
수정 : 2026.03.16 12:57기사원문
최대 1500만원 탈탄소 맞춤형 컨설팅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연계해 추진하는 종합 지원 과제다. 고탄소배출업종 기업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ESG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철강, 석유화학, 정유, 시멘트,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12대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대·중견기업이나 공공기관이다. 선정된 기업·공공기관은 정부 지원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해야 한다.
상생협력재단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공정 개선 설비 도입·교체도 지원해 '컨설팅-설비 개선'으로 이어지는 일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3일까지 상생협력재단 ESG지원부로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탄소중립 시대에는 기업의 ESG 경쟁력이 공급망 전체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탄소 감축과 ESG 경영을 실천하는 상생형 탈탄소 협력 모델이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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