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센터입니다"...신용정보원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5:53
수정 : 2026.03.16 15:53기사원문
16일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피싱범들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등 행정기관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건 뒤 "타인이 피해자의 신분증과 위임장을 이용해 서류 발급을 시도하고 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알린다. 이후 자신들이 개설한 가짜 한국신용정보원 전화번호로 연락하도록 유도해 명의도용 신고나 신용정보 이용 차단 신청을 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현재 신용정보원은 해당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향후 한국신용정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원은 명의도용 신고 접수 업무를 하지 않으며,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신용정보를 등록·삭제·정정하는 일도 없다"며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금융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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