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뒤에 러·중…이스라엘은 요격미사일 부족 '美 지원 여부도 불확실'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7:09
수정 : 2026.03.16 17:08기사원문
15일(현지시간) 폴리티코 유럽판에 따르면,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러시아·중국의 지원과 관련해 "우리는 과거에도 긴밀한 협력을 해왔고, 그 협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는 군사 협력도 포함된다"며 "이들 국가와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심지어 군사적으로도 좋은 협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 외에도 중국과는 2021년 3월 향후 25년간 정치·경제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 이란 석유를 중국에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였다.
이에 더해, 미국이 요격 미사일을 이스라엘에 제공할지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미국의 미사일 재고에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해당 보도와 관련된 질문에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백악관도 미국의 미사일 재고 부족 가능성을 일축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의 무기 재고가 이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미군 전력 강화를 중시하고 있으며, 미국산 무기를 신속히 생산하도록 방산업체들에 계속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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