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과기정통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7:02
수정 : 2026.03.16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2026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 'AI레포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이 AI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알서포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AI레포토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으로 차별화했다. 사전에 몇 마디 음성만 녹음해두면 이후 모든 회의에서 해당 참여자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한 뒤 발언 내용을 기록한다. 때문에 사후 검수 등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기업 실무자들이 AI레포토를 선호하는 이유는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 보고서 형태로 자동 정리해준다는 점"이라며 "외산 회의록 솔루션과 달리, 우리나라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서 양식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업무 효율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 단어 등록 기능으로 사내 용어나 업계 용어를 미리 학습시킬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회의록 및 보고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AI레포토는 온라인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회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줌, 구글 밋, 리모트미팅 등으로 화상회의를 할 때 AI레포토에 URL만 붙여 넣으면 웹브라우저 상에서 회의록부터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오프라인 회의에서는 스마트폰에 AI레포토 모바일 앱을 설치, 음성 녹음부터 자동 회의록 요약, 핵심 내용 추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부사장은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이 비용·구축 부담 없이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수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 사전 컨설팅부터 행정 지원, 구축 및 활용법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중견·중소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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