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과기정통부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6 17:02   수정 : 2026.03.16 17: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2026년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 'AI레포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이 AI 서비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알서포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AI레포토 기술력과 제품 완성도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AI레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정리해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AI 회의록 솔루션이다. GS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99.8% 음성인식 정확도와 최대 20명 음성 동시 구분이 가능하다.

특히 목소리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으로 차별화했다. 사전에 몇 마디 음성만 녹음해두면 이후 모든 회의에서 해당 참여자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한 뒤 발언 내용을 기록한다. 때문에 사후 검수 등 번거로운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기업 실무자들이 AI레포토를 선호하는 이유는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 보고서 형태로 자동 정리해준다는 점"이라며 "외산 회의록 솔루션과 달리, 우리나라 공공기관 및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서 양식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실질적인 업무 효율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 단어 등록 기능으로 사내 용어나 업계 용어를 미리 학습시킬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회의록 및 보고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AI레포토는 온라인 화상회의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회의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줌, 구글 밋, 리모트미팅 등으로 화상회의를 할 때 AI레포토에 URL만 붙여 넣으면 웹브라우저 상에서 회의록부터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오프라인 회의에서는 스마트폰에 AI레포토 모바일 앱을 설치, 음성 녹음부터 자동 회의록 요약, 핵심 내용 추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한상준 알서포트 부사장은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견·중소기업이 비용·구축 부담 없이 AI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서 수년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 사전 컨설팅부터 행정 지원, 구축 및 활용법 교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중견·중소기업 업무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