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꿈 현실로" 李대통령, '케데헌' 아카데미 2관왕 축하

파이낸셜뉴스       2026.03.16 21:03   수정 : 2026.03.16 21:03기사원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도 격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미국 아카데미 2관왕을 차지한 데 대해 "김구 선생께서 꿈꾸셨던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는 나라'가 어느덧 현실이 되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을 접했다"며 "세계 영화계의 권위 있는 무대에서 거둔 뜻깊은 성과에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이같이 축하했다.

이어 "우리 문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증명해 준 매기 강 감독님과 모든 제작진, 그리고 '골든'의 작곡가·프로듀서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감독님의 수상 소감처럼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가 세계의 중심에서 빛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오늘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 다음 세대의 창작자들은 더 큰 꿈을, 더 넓은 무대에서, 더 빠르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과 관련해서도 "머나먼 이국 땅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선수단은 이번 대회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장애인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동시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선수들의 투지는 분명 누군가에게 희망과 꿈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며 "메달과 관계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두가 참 자랑스럽다. 앞으로 선수들이 걸어갈 여정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선수단뿐 아니라 지도자와 트레이너, 조리사, 영영사 등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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