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아파트 8억에 판다'...20만명 우르르 '이런 기회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6.03.17 07:50   수정 : 2026.03.17 07:50기사원문
2가구에 20만명 넘게 신청
국평 1가구는 오늘 접수



[파이낸셜뉴스] 역대급 로또 줍줍으로 관심을 모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양평12구역 재개발)' 2가구 무순위 청약에 20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17일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전용 59㎡ 2가구 청약에 20만964명이 신청했다.

청약은 전용 59㎡A형 1가구(일반공급)와 59㎡B형 1가구(생애최초 특별공급)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9㎡A에는 13만938명, 59㎡B에는 7만26명이 몰렸다. 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8억5000만원대이다. 현재 해당 평형 실거래가는 1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줍줍 물량은 총 3가구로 나머지 1가구 전용 84㎡ 청약은 17일 실시된다.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국평 분양가는 11억7700만원대이다. 지난해 말 20억3000만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최대 9억원의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4개동 규모로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지난 2023년 1순위 청약에서 1만9478여명이 신청해 평균 198.7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무순위 1가구 19일, 불법행위 재공급 2가구 20일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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