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추가 투자 유치..."미래 성장 가능성 긍정적"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0:54
수정 : 2026.03.17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기존 최대 투자사인 유진자산운용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가 지난 2021년 유진자산운용의 중고나라 인수 이후 이뤄진 추가 투자로, 중고나라의 최근 사업 성과와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고나라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중고나라 앱의 평균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결제 수수료 매출은 약 3.1배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중고나라는 올해 1월과 2월 영업이익 기준 2개월 연속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며 흑자 기조를 본격화하고 있다.
중고나라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술·보안 역량 강화와 운영 효율화,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투자는 중고나라의 사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중고거래 시장의 기준이 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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