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세훈 혁신선대위 요구에 “이름 어떠하든 최선”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7:36
수정 : 2026.03.17 17: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을 한 것을 환영하면서도, 자신의 2선 후퇴를 포함한 혁신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요구는 사실상 일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박수민 의원의 서울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언급하며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돌입하게 됐다. 힘을 모아 달라”면서도 혁신선대위 구성 요구에 대해 “이름이 어떠하든 간에 이기기 위한 최선의 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에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 절연)’ 결의문 이후 당이 변화 중이라며 “그 속도감과 내용에 있어 누구나 다 만족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선대위는 공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출범한다. 최고위원회 등 여러 의견을 모아 이기는 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오 시장의 4선 시정 경험과 박 의원의 정부 관료 이력을 언급하며 “박 의원의 참신함과 오 시장의 풍부한 행정경험, 다른 후보들이 가진 여러 강점들이 결함된다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좋은 경선을 치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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