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세' 박찬대 vs '경륜' 유정복
파이낸셜뉴스
2026.03.17 18:22
수정 : 2026.03.17 18:21기사원문
인천시장
朴,피지컬 AI 특구 조성
劉, 민생 공약 개발 주력
1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도 '명심'으로 통하는 박찬대 의원이 이제까지 정치인들의 승리 공식인 '자신이 힘 있는 정치인'임을 내세우며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박 의원은 인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선거공약도 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ABC+E'(AI·Bio·Contents·Energy) 전략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우리 인천시민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받아야 할 정서적 채권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민들이 채권을 적절하게 주장해 실용적인 발전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행정의 달인답게 서민들의 아픈 곳과 불편한 곳을 해소하는 민생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유 시장은 현역 시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아직 공식적인 선거운동이나 공약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취약 계층과 기업 등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유 시장은 "국민은 보수니 진보니 절윤이니 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삶이 어떻게 더 나아질 것인가, 자신의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줄 것인가 하는 데 관심이 크다"라며 민생 공약 개발에 주력할 것을 내비쳤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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