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천년고찰 ‘송광사’ 기념메달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6.03.18 08:52
수정 : 2026.03.18 08:52기사원문
‘천년고찰 시리즈’ 2차, 금·은 2종...‘우화각’과 국보 ‘목조삼존불감’ 담아
이 메달은 국내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를 주제로 제작된 것으로, 앞서 출시된 통도사 기념메달에 이은 천년고찰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송광사 기념메달 전면에는 송광사를 대표하는 누각인 ‘우화각’이 담겨있다.
송광사 기념메달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15.55g, 직경 32㎜) △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 2종으로 출시된다. 메달은 조폐공사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송광사 기념메달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송광사의 역사적 가치 보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며 “천년고찰 시리즈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를 더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사찰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
조폐공사는 우리나라 불교문화유산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천년고찰 시리즈 기념메달’을 기획했다. 특히 불교의 세 가지 보배인 불(佛)·법(法)·승(僧)을 상징하는 삼보사찰을 주제로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통도사(불보사찰)’를 주제로 한 기념메달을 1차로 출시했으며, 올해는 ‘송광사(승보사찰)’를 주제로 한 2차 메달을 선보인다. 향후 마지막 시리즈로 해인사(법보사찰)를 주제로 한 기념메달을 출시할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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