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노조 "인천공항에만 집중 지원해선 안돼"

파이낸셜뉴스       2026.03.18 09:53   수정 : 2026.03.18 09: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가덕신공항건설공단을 통합하는 공항 관리 공공기관 개편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인천공항에 국제선 노선이 몰리는 현상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공항공사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허브화라는 정부정책 속 인천공항은 전국 공항 중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며 "정책 불균형 속 다른 공항의 구조적 문제는 더 커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노조는 정부가 추진하는 3곳의 공항운영기관 통합 방안을 반겼다.

노조는 "시설투자와 국제선 노선 편중 등 대부분 정책 지원이 인천공항에 집중되고 있다"며 "지방공항은 항공교통 편익 소외, 시설투자 예산·인력 투자 축소 등으로 한계에 봉착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조는 지방소멸 위기 속 국가균형발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항운영정책 방향 전환을 주장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