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데이터로 본 관혼상제…예식장 늘고, 장례식장 줄어
파이낸셜뉴스
2026.03.18 09:25
수정 : 2026.03.18 09:25기사원문
지난해 예식장 목적지 설정 건수는 전년 대비 5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가데이터처 ‘2025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전국 혼인 건수도 24만 370건으로 전년보다 8.1% 늘었다.
혼인 증가가 실제 예식장 이동 확대로 이어진 모습이다.
의료시설 방문은 전년 대비 10.8% 늘었다. 유형별로는 종합병원이 10.9%, 일반병원이 17.6%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건통계 2025’ 기준 2023년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8회로 OECD 국가 중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높은 의료 접근성과 외래 진료 이용 수준이 주행 데이터에서도 확인됐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혼인, 장례, 의료시설 이용과 같이 일상과 밀접한 이동 데이터의 변화는 사회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목적지 기반 주행 데이터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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