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 사장님 갈아타기 대출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6.03.18 10:45
수정 : 2026.03.18 09:38기사원문
금융권 공동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전용 상품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대환 대출 상품인 ‘우리 사장님 대출(갈아타기)’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박준석 소호사업부장은 “이번 상품이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사장님 대출(갈아타기) 상품은 금융권이 공동으로 선보인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시행에 맞춰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우리 사장님 대출(갈아타기) 상품에 맞춤형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면 대출 한도는 무제한이고, 비대면 신청 시 최대 1억원이다. 기존 대출을 갈아타면서 한도를 증액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은행 모바일 앱 ‘우리WON기업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제휴 플랫폼의 대출 비교 서비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12일 서비스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점검을 위한 사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실제 개인사업자가 참여해 대출 비교 및 갈아타기 절차를 점검했으며, 비대면으로 여러 금융기관의 대출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하고 대출 이동까지 가능한 점에서 높은 편의성을 확인했다.
상품 출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대출이동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기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조회한 선착순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 1000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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