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6.03.18 09:58   수정 : 2026.03.18 09:57기사원문
국내 돌봄 인력난 해소 및 외국인 정착 지원의 거점 역할 수행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2일 법무부 지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23개 대학 중 인천지역에서는 경인여대가 유일하다.

경인여대는 지난 2025학년도부터 글로벌한국학과 내 ‘요양보호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 같은 선제적인 노력과 간호·보건 계열의 우수한 인프라가 결합돼 이번 법무부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경인여대는 외국인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해 전공 용어 및 기초 회화 중심의 맞춤형 언어 교육,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실을 활용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실습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갖췄다.

육동인 총장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따뜻한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글로벌 돌봄 인력을 배출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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