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중학생 아들과 샤워 고집…전현무 "수치스러울 것"
뉴시스
2026.03.18 12:31
수정 : 2026.03.18 12:3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정태가 중학생 아들과 여전히 함께 샤워를 한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김정태와 둘째 아들 김시현 간의 '샤워 독립'을 둘러싼 갈등이 다뤄진다.
김정태는 "같이 뭔가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다"라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가 다 씻겼다. 머리 말려주고 오일까지 싹 발라준다. 그러면서 살도 좀 쪘는지, 어디가 좀 달라졌는지도 보고 그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과 가족들은 일제히 우려를 표했다.
전현무는 "아빠랑 같이 씻는다고? 상상도 하기 싫다. 예민할 나이다" "수치스러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혜진은 "안 된다"며 "애들이 많이 힘들어할 것 같다. 옛날 영화 '올가미' 생각난다"고 비판했다. 전노민 역시 "베이비 파우더까지 발라주지 그러냐?"라며 꼬집었다.
김정태의 아내 또한 "지나치다. 중학생한테 아기 때 하듯 발가 벗겨서 의자에 올려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로션을 발라준다고 생각해 봐라. 힘들다면서도 왜 아들한테 그걸 계속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출연진의 질타에 김정태가 "이렇게 다그칠 일이냐"라며 억울함을 표하자, 전노민은 "이건 다그칠 일이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샤워를 거부하던 아들이 휴대전화를 던지며 불만을 표출하자 김정태가 "뭐 하는 거야 지금?"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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