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수양켐텍 M&A딜 성공적 마무리…IB종합금융부 첫 성과

파이낸셜뉴스       2026.03.18 13:33   수정 : 2026.03.18 13: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와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자격으로 특수화학소재 강소기업인 수양켐텍의 경영권 인수 거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올해 초 정근수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출범한 'IB종합금융부'의 첫 성과다. 또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전략적투자자(SI) 발굴과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통해 강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어 낸 것으로, 신한투자증권의 PEF GP 업무 영역을 확장시킨 첫 사례이기도 하다.

신한투자증권과 SKS PE는 이번 거래를 위해 '아토모스스페셜티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결성해 총 500억원을 투입,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측이 보유한 지분 76.9% 중 60%p를 확보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16.9%p의 지분을 유지하며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지난달 27일 자금 납입이 완료되며 수양켐텍 경영권 인수 거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67년 업력의 종합기능성 화학소재기업 동성케미컬이 SI로 참여하며 거래가 급물살을 탔다. 동성케미컬은 PEF 총약정액의 40%인 200억원을 투자했으며, 국내 캐피탈, 저축은행 등 기타 금융권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동성케미칼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선매수권을 부여받았다. 이는 향후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안정성을 높인 구조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IB종합금융부를 필두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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