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 전문가'로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6.03.19 08:57
수정 : 2026.03.19 08:56기사원문
국립특수교육원, 역량 강화 워크숍
아동학대 대응부터 우수사례 공유까지 실무 역량 집중 교육
[파이낸셜뉴스] 국립특수교육원은 19일 전국 198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담당자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대응 방안과 인권 보호 우수사례 공유, 발달장애학생 중창단의 공연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실무 역량을 다지고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전국 시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설치된 기구다.
교육청 전문직과 교사 외에도 경찰, 학부모, 상담 및 복지 전문가 등 외부 위원이 함께 참여한다.이번 워크숍은 장애학생을 단단하게 길러내는 '든든한 교사'의 역량 확보에 집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학대 유형별 대응 방안 특강과 더봄학생 지원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학교와 학급 대상의 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는 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경찰 위원과의 협력 방안 및 사안 대응 사례를 나누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한다.
김선미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현장 대응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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