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지도 개선에 매출 증가"에이피알 목표가↑-메리츠

파이낸셜뉴스       2026.03.19 09:09   수정 : 2026.03.19 08: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메리츠증권이 "특별한 마케팅 없이 글로벌 인지도 개선 효과로 시장 성장률 이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게 긍정적"이라며 에이피알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대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9일 "지난해 4·4분기 미국 매출이 25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0억원이나 매출이 증가하는 서프라이즈를 보였다"며 "일본에서도 매출 690억원을 기록했고 중화권 매출도 318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이 모두 고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4분기 에이피알의 매출액은 5476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2%, 227.9% 증가했다.

올해 1·4분기 예상 매출액은 5603억원, 영업이익은 1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14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유럽 온라인 직접 진출 효과, 미국/일본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온라인 채널에서 이미 제품력을 인정 받았기 때문에 실적 가시성도 좋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모두 온라인 매출 비중이 80~90% 이상 절대적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확장 효과는 올해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올해 하반기 북미 지역 얼타뷰티 독점권 해제 효과는 플러스알파"라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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