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보험 심사 혁신" 베스핀글로벌, KB라이프 AX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6.03.19 09:23   수정 : 2026.03.19 09:22기사원문
보험 인수 심사 영역에 AI 도입 등



[파이낸셜뉴스] 베스핀글로벌은 KB라이프와 함께 보험 심사 및 업무 방식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AX)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KB라이프는 푸르덴셜생명 인수·합병 이후 시스템 통합과 함께 업무의 AX를 진행해왔다. KB라이프는 AI를 활용한 사전 심사 지원(설계사용)과 심사자 지식 검색 지원 체계 구축을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베스핀글로벌은 KB라이프와 '져니 투 AI' 프로그램을 통한 사용자 중심의 과제 상세화를 진행했다. '심사 큐엔에이'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개념검증(PoC)을 거쳐 운영 환경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했다.

심사 큐엔에이는 인수 심사 담당자가 약관, 상품 설명서 등 방대한 심사 관련 자료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검색·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다. 베스핀글로벌은 심사 관련 문서를 AI 활용에 적합한 형태로 정제하는 문서 전처리 시스템과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별도로 구축했다.


베스핀글로벌은 KB라이프와 AX를 보험 설계 영역으로 확대해 추가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에이전틱 AI 기술과 워크플로우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해 심사·보상·고객서비스 등 영역으로 AI 적용 범위를 확장하는 테스트를 마쳤다.

한선호 베스핀글로벌 부사장은 "AI 플랫폼 '헬프나우 AI 파운드리'를 통해 KB라이프의 AI 활용 수준을 더 높이고 추가 과제 발굴부터 구현·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술 지원과 거버넌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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