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대전 중구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 427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0:21   수정 : 2026.03.19 10:20기사원문
초역세권·학세권 입지 20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은 대전 중구 용두동에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오룡역'의 견본주택을 2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6층, 5개 동, 전용 84㎡,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동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1층 필로티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대전·세종·충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의무는 없다.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5%로 책정됐고,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전역과 주요 간선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목동초와 대성중·고 등이 가까워 초·중·고 학세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대형 유통시설과 의료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고, 향후 용두역 신설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2028년 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부 설계로는 펜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가구당 1.37대 수준의 주차공간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을 통해 주거 편의성과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692-5 일원에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과 학세권을 갖춘 입지에 실수요 중심 상품 구성을 더한 단지"라며 "대전 도심 내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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