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2027 국제대댐회 연차회의 준비에 총력"
파이낸셜뉴스
2026.03.19 16:39
수정 : 2026.03.19 16:39기사원문
글로벌 물산업 협력 강화 목표
제95차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70여 개국 16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 기술 콘퍼런스로, 약 111억 원의 경제적 기대효과가 예상된다.
지난 18일부터 데벤드라 쿠마르 샤르마 국제대댐회 총재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은 개최지 대전을 방문했다.
이어 19일에는 윤석대 K-water 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윤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활용 기술을 공유하는 등 공동 연구 확대를 제안하며, 국제대댐회 측과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윤 사장은 한국대댐회 회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물 협력을 이끌고 있다.
한편 2027년 대전 연차회의는 지난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행사다. K-water는 이번 연차회의에서 댐 시설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술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물 기술과 문화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이번 방문은 2027년 연차회의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원팀이 되어 차질 없이 준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물관리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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