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본격 지방선거 모드 전환…울산·전남광주 경선 탈락자 발표
뉴스1
2026.03.20 06:03
수정 : 2026.03.20 08:2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2차 검찰개혁 법안이 본회의 통과가 예상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본격적으로 6·3 지방선거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을 21일까지 통과시킬 방침이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공소청·중수청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묘역을 찾겠다고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검찰개혁 국면이 일단락되면서 민주당은 지방선거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이달에만 전남 영광, 인천 강화, 전북 순창, 경남 진주를 찾은 정 대표는 이후에도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민생경제 대도약 추진단'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공약을 연달아 발굴·발표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경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JTBE '이가혁 라이브'에서 합동토론회를 갖는다.
경선 탈락자도 발표된다. 김상욱 의원,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상임대표가 도전장을 낸 울산시장 경선은 이날 오후 본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치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후보 6명 중 1명이 탈락하는 예비경선 결과가 공개된다. 경선 후보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정준호·주철현·신정훈·민형배 의원이다.
여기에 민주당의 열세 지역인 대구의 경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출마를 굳혔다고 전해진다. 김 전 총리는 이르면 25일 관련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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