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9000억 '팔자'에도 5800 안착 시도
파이낸셜뉴스
2026.03.20 10:18
수정 : 2026.03.20 10: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20일 장 초반 외국인의 9000억원대 순매도에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5800선을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0.92% 오른 5815.9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7% 오른 5813.35에 출발해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4% 내린 4만6021.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7% 내린 6606.49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0.28% 내린 2만2090.69로 장을 마쳤다.
국내 시가총액 상위기업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12%)와 SK하이닉스(0.10%)는 소폭 상승 중이며 삼성물산(3.26%)과 미래에셋증권(3.15%)은 3%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3.56%), 삼성전기(-2.29%), 삼성생명(-2.17%)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7.56%), 유통(3.7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보험(-0.78%), 운송장비·부품(-0.42%)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 대비 1.09% 오른 1155.97이다. 코스닥은 0.89% 오른 1153.67로 출발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2억원, 19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924억원 순매도 중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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