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이란의 공격 규탄…호르무즈 해협 수호 중요"
연합뉴스
2026.03.22 04:51
수정 : 2026.03.22 04:51기사원문
G7 외교장관 "이란의 공격 규탄…호르무즈 해협 수호 중요"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경윤 특파원 = 주요 7개국(G7)이 한목소리로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고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란과 그 대리 세력들의 정당화할 수 없는 공격에 직면한 역내 협력국에 대해 지지를 표명한다"며 "이란이 벌이는 모든 공격을 당장 무조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 등 해상 항로의 보호 및 항행 안전이 중요하다고도 재확인했다.
다만, G7이 호르무즈 해협에 직접적인 조처를 할지는 미지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은 19일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규탄하면서 "안전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지만, 곧장 군사 지원 가능성에 선을 그은 바 있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정상화를 위해 동맹국들이 유조선 호위 작전에 동참할 것을 요구해왔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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