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66억·업력 22년…중기부, 도약 가능성 높은 중기 100개사 발굴
뉴스1
2026.03.22 12:01
수정 : 2026.03.22 12:0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점프업프로그램' 참여 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2029년까지 매년 100개사씩 총 50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는 총 531개 기업이 신청해 약 2개월 동안 평가를 거쳤다. 선정한 100개사의 평균 업력은 22.3년이며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 원, 평균 고용 인원은 126명이다. 이들 기업의 2024년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은 일반 제조 중소기업보다 각각 13.9%포인트(p), 2.0%p 높게 나타났다.
선정 기업은 오는 4월 출정식을 시작으로 3년간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지원 내용은 신사업 진출 전략 수립, 경영 및 기술 자문, 최대 7억 5000만 원 규모의 바우처 제공 등이다.
올해는 1기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 체계를 보강했다. 중소벤처진흥공단의 전 세계 14개국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연계해 현지화 수출과 투자 유치를 돕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의 해외 거점 확보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또 전문무역상사 및 로펌 등 민간 주체와의 협력을 넓히고 융자, 보증, 정책펀드 등 정책 금융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기업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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