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벚꽃축제 4월4~5일 황산공원서 열린다
뉴시스
2026.03.24 10:08
수정 : 2026.03.24 10:08기사원문
참여형 콘텐츠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4월4일과 5일 황산공원 문주광장과 중부광장 일대에서 물금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물금, 벚꽃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주제 테마존, 벚꽃 터널, 어린이합창단 및 지역 예술인 공연, 가족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물금읍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된다.
개막 공연은 4월4일 오후에 김용빈·양지원·유민지·별사랑이 출연하며, 폐막 공연은 5일 황가람·최전설·하하&스컬 등이 무대를 장식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황산공원 중부광장과 문주마당(메인무대)을 오가는 '벚꽃타요(전기카트)'도 운행된다.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4월1일 낮 12시부터 6일 오후 9시까지 낙동로 약 1㎞ 구간(서부지하차도5일 양일간 문주광장 메인무대 앞 도로도 추가 통제한다. 특히 같은 기간 부산시민자전거대축전 행사 코스가 황산공원을 경유하는 만큼 시와 재단은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해 혼선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물금 벚꽃축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물금읍 지역축제로 개최되다가 올해부터 시 축제로 승격돼 규모를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전국적인 산불로 국가재난 상황이 선포되면서 취소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완연한 봄과 함께 물금 벚꽃이 꽃망울을 키우고 있다"며 "물금 벚꽃축제와 함께 양산의 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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