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ERP' 순익 94% 뛴 영림원소프트랩
파이낸셜뉴스
2026.03.25 18:08
수정 : 2026.03.25 18:23기사원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 주목
구축·클라우드형 혼합 모델 성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25일 영림원소프트랩이 발표한 2025년 연간 연결기준 경영 실적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798억8000만원, 영업이익 42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63억8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7.7%, 순이익은 94.4%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수요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제조·유통·공공 등 주요 산업에서 ERP 시스템 고도화 및 통합 수요가 지속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했다.
또 2025년에는 통합 솔루션 'K-System Ace I&I'를 출시하며 ERP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확장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했다. 클라우드 ERP 'SystemEver'와 'SystemCloud for'의 성장과 함께 구독형 사업이 확대됐으며,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도 이어지며 사업 확장이 가속화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구축형 ERP와 클라우드 ERP를 함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환경에 맞춘 유연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소·중견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전환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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